관리 메뉴

침묵의 속삭임 (한국 문인협회,한울 문학 회원)

사랑하는 이에게 본문

신앙 시, 글

사랑하는 이에게

미쁘미 2016. 8. 25. 16:16

          그대

          아무리 어렵고 힘이 들어도

          시작이 있으면

          끝이 있습니다


          그대

          마음 아플 때마다

          그대의 마음 감싸며

          어루만지는 사람이 있다는걸

          잊지 마시고 힘을 내세요


          그대에게

          힘든 일이 있다는 것 

          그것은 결코 당신이 만든 일이 아닙니다

          그것은 그냥 일이 생겼을 뿐입니다


          그 누가, 당신이, 걱정하고

          염려한다 해서

          해결되는 게 아닙니다


          해결할 수 없는 일이라면

          그냥 그 일은  그 일대로

          놓아 두시면

          언젠가는 해결의 시간이 옵니다


          그 일로 인하여

          언젠가의 시간들로

          자신을 학대하고 비관하지  마세요

          자신을 자책하고  우울해한다고

          아무도 알아주지 않습니다

          당신을 사랑하시는 주님께서

          슬퍼하십니다


          그 일을 떠나서

          감성이 맑고 선하고 멋진 

          범사에 감사하는

          일상이 되시기를 기도합니다


          당신에게 간절히 권하고 싶은 것은

          이 기회를 통하여

          당신을 사랑하시는

          주님을 만나시기 바랍니다


          당신의 힘든 일로 인하여

          주님의 큰 축복이 당신에게 올 것을 믿으며

          제가 당신을 위해서

          해드릴 것은 기도 뿐이기에

          당신을 위해서 기도합니다

          당신을 주안에서 깊이 사랑합니다 ~~


                                        강 제실







'신앙 시, 글' 카테고리의 다른 글

그대를 사랑함은  (0) 2016.09.03
수술 중에   (0) 2016.08.26
여명으로 오신이여! **  (0) 2016.08.02
[스크랩] 772. 기도에 위력  (0) 2016.07.30
Just a Little Talk With Jesus (Live)  (0) 2016.07.25
Commen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