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리 메뉴

침묵의 속삭임 (한국 문인협회,한울 문학 회원)

갈보리 채풀 점심 본문

건강 밥상

갈보리 채풀 점심

미쁘미 2017. 5. 21. 16:39

주일은 내가 눈이 빨갛게 되도록 우는 날이다. 아무리 울지 않으려.해도 너무너무 감사해서 감격해서 눈물이 흐른다

오늘은 예배 끝나기까지 울지않아서 아 ~이젠 울지 않아도 되는구나 했는데

결국 밥상을 받아놓고 수저를 드는 것과 동시에 또 감사해서 감격해서 울고 말았다

참으려 해도 참아지지 않았다. 앞에 옆에 앉아 식사하는 벗님들이 혹여 마음 상할까 염려하면서도

눈물이 그치지를 않고 몸이 불덩이 같이 달아올랐다

내가 우는 이유를 주님만이 알고 계시기에 아무도 모른다. 언제나 감사했지만 오늘은 특별히 더

성령이 함게 하시는 감사한 점심이였다


오늘 은혜로운  말씀에 감격, 너무 기뻐서 울컥하면서도 나가서 춤추고 싶어

옆에 앉은 산님에게 살짝 한마디

"산님 나 나가서 춤추고 싶어 "ㅎㅎ ㅎ


**가평 설악 다일공동체 갈보리 채풀 마치고 **



'건강 밥상' 카테고리의 다른 글

비빔밥  (0) 2017.05.23
아침이 춥다   (0) 2017.05.22
꽃, 차 판매합니다.   (0) 2017.05.21
연어 스테이크 돗나물 쥬스  (0) 2017.05.20
마장 한식 뷔폐  (0) 2017.05.20
Commen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