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침묵의 속삭임 (한국 문인협회,한울 문학 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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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이야기

참 한심하다

미쁘미 2019. 2. 16. 04:24



      새벽잠에서 깨어

      건설적인 무언가 삶에 도움이 되는 것은 안 하고

      아 ! 잠깐 하긴 했다 겨우 먹거리 채소 씻어 놓았지!


      참 나~

      얼마 남지 않은 인생

      이렇게 허비할 건가?


      오늘 토요일 이라는 것을 깨닫고

      겨우 복권 사러 가야 하는데

      밤새 눈 내린 길 얼었으면 어떡하지?


      이런 생각이나 하고 있으니

      내가 나를 생각해도

      참 한심하다

      무엇을 위해 사는 인생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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