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이야기

어버이 날에

미쁘미 2016. 5. 8. 19:25



                                                          5 세 딸의 모습


        딸을 낳았을 당시 기모노 하오리 씰크 옷감을 짜는 공장을 했었다  옷감짜는 준비과정의 정경과 북실감는 것을

        내가 했었다 그렇게 5년이 지나고 바쁜 중에 딸을 돌볼새가 없어서 가끔 2층 준비 실에서 아래를 내려다 보면 으례히 딸은

        꾀죄죄한 모습으로 아이들을 달고 다녔다  돌볼새가 없는 나는 바구니에 세면도구를 챙겨서

        5살 딸을 목욕탕에 혼자 보낼때 마다 안스러웠지만 몸이 10개라도 모자랄 정도로 일이 많았던 엄마로서는

        미안하기만 했었는데 한마디 싫다는 대꾸도 없이 어린 딸은 순순히 목욕탕에 가서 때밀이 아줌마에게 때를밀고

        머리는 반듯이 자신의 손으로 감고 왔다 그렇게자란 딸이 성공하여 자신의 홈페이지에 어려서 부터 엄마가 독립심을

        심어 주었기에 자신이 성공 한것이라는 글을 올린것을 보고 가슴이 울컥하였다

        그렇게 자란 딸이 반듯하게 커서 크게 성공하여 얼마전에 다녀갔는데 밀라노 출장중에 어버이날이라고 다시 전화가 왔다

        자랑스러운 딸 고맙고 사랑한다 ~!


        사랑하는 딸아! 엄마가 바라는대로 기도한대로

        반듯하게 자라서 많은  사람들에게 존경을 받으며 영양을 끼칠수 있는 딸로

        자라준것에 대해서 감사하다! 내 자랑스러운 딸아 고맙고 감사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