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이야기
즐거운 휴가
미쁘미
2012. 8. 21. 09:37
뒷산 산책길에서 손톱보다 작은개구리를 만나서 신기해 하는 ...
손자 방학에 한국에 휴가나온 딸가족
주말이면 피서객들로 인산인해를 이루는 우리동네 계곡, 딸 가족은 평일이라서 조금은 깨끗하겠지 하고 수영을 할려고 나왔지만 사방에 흩어저 있는 쓰레기들을 보고 도저히 더러워서 못 들어가겠다고 기겁을 한다 시에서 수도없이 많이 치워간 상태인데도 여기저기 보이는 쓰레기들 정말 한심하다 딸 사위 표정이 한심하다는 표정, 손자는 쓰레기가 이만큼 있다고 손을 벌려 표시하고 ...정말 부끄러운 장면이다 이렇게 많은 쓰레기들을 버리고 갈려면 제발 이곳 파주 로 놀러 오지 았았으면 좋겠다 계곡도 너무너무 더러워 젔다 무었하나 도움이 되는게 없다 먹을것들도 모두 바리바리 싸가지고 와서 먹고 남은것, 심지어는 텐트밑에 깔려고 가지고온 스티로폼 도 고기굽고 난 철망도 못쓰는 가전제품 까지 가지고 와서 이곳에 버리고 가니 파주시에 도움도 전혀 안된다
우리가 낸 세금으로 뒷처리 하는것 뿐 시에서도 너무너무 골치가 아프다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