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작시 소중한 사람 미쁘미 2016. 7. 10. 00:45 어디쯤 그대의 마음이 오고 있는지 기다리기 전 달려가는 그리움을 멈추자 그리움의 집착이 그대를 힘들게 하기 전 마음을 채찍질하자 많이 모자란 지혜 짜디짠 바닷물이 출렁이는 허허한 슬픈 쓰라림일랑 해맑은 창공에 훨훨 털어내 은유의 기쁨과 평안을 찾아보자 고독이 그리움을 삼켜도 허망함이 눈물을 삼켜도 참으려는 슬픔에 용기를 주자 그대 안에 평안을 그대 안에 사랑을 그대로 놓아두자 강 제실 저작자표시 비영리 변경금지 (새창열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