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쁘미
2016. 7. 30. 22:38
Lungomare di Live island

사랑하는 이에게
나를 넘어선 시선으로 당신 을 봅니다
내 마음의 눈엔 경건한 처연함이 있습니다
당신을 향한 내마음에 존경함도 있지만
조금은 연민한 관대함도 담기로 했습니다
내 사랑이 열병같은 것이라해도
타고 나면 남지 않을 허망에
존재 가치를 부여하고 싶지 않습니다
사랑은 영속적인 진리이기에...
사랑 한다는 것은 내 모든것 비우는것
당신 지금 그대로를 공감하고 이해하며
주고 또 줘도 내 모자라는 사랑이
못 견디게 당신을 그립게 합니다
글/강제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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