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쁘미 2016. 10. 20. 04:31

 

 

 

 

 

 

 

 

이중섭을 생각하고 쓴 시

 

초가집 한쪽 귀퉁이

1.4평짜리 방에서 어떻게 5식구가 살았었는지

흔적을 보는 마음이 너무 아파져 왔다.

작은 방이라도 가족이 함께했을 때 는 행복했었다는.

부인과 아이들이 일본으로 떠나고 가족을 그리다

끝내 세상을 떠난 .

마음이 울컥해져 눈물이 났다

지금까지 집주인이 살고 있다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