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작시

진실

미쁘미 2012. 11. 16. 21:28



    
    

    진실 굿거리 장단에 가락을 잡자니 오장육보 뒤집힌다 나는 다 벗었는데 너는 포장하려 드는 슬픈 삐에로 위선의 간계로 흘리는 슬픈 미소 때문에 따사로운 한줄기 빛이 그립다 할수 있다면 진실을 어디가서 훔쳐라도 와야 겠다 그래도 내 순수는 너를 향하니 내 황혼의 무대가 너무 서럽다 글/강제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