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이야기

스마트 폰 스파이 앱

미쁘미 2013. 2. 20. 07:21

SBS티비 방송에서 스마트 폰 스파이 앱에 관한 방송을 보고 ...

...

방송에서  PD스마트 폰에 스파이 엡을 깔고 두시간 정도 돌아 다니다

업주에게 돌아가니 PD가 했던 모든 흔적들이 고스란히 전송되어 있었다

앞으로 스마트폰 흥신소가 생길것이라 하는데 내 생각엔 이미 있지 않나 싶다

 

아무리 과학이 발달이 되었다 하지만 정말 전화기를 꺼 놓앗는데도 스파이 앱만 깔면

어디에서 무었을 했는지 어디를 갔는지 누구를 만났는지 모두 알수 있으니

모든 행동이 낮낮이 업주 이메일로 전송이 되는걸 보곤  몇달전 생각이 떠올라  소름이 끼첫다

 

몇달전 밤 잠 자리에 들었는데 책상위에 분명히 꺼 놓아둔 스마트 폰에서 띠리릭 띠리릭 전화기 스스로 전화 거는 소리가 들렸다

깜작 놀라서 급히 일어나 전화기를 들여다 보니 내가 다니는 직장 회장님에게 전화를 걸고 있는것이다

너무나 어처구니가 없다 귀신이 있나? 싶을 정도로 소름이 끼첫다

한밤중에 회장님께 전화를 걸다니 말도 안되는 일이다

해서 회장님께 실례가 되겠기에 얼른 전화를 끊었다

 

그뒤 114에 전화를 해서 도대체 이런 일이 있을수 있느냐고 신고를 했지만 시원한 대답은 듣지 못했다

그냥 그렇게 지냈는데 ...어제밤 방송을 보니 나도 그런 앱이 깔려있나? 누군가가 분명 내 전화기를 통해

지금도 내 흔적들을 살피는 것 같아 소름이 끼친다

 

더구나 어느누가 그랬는지 알길이 없다니 기가 막히다 .. 스마트 폰을 쓰지 말아야 겠다

무서운 세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