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침묵의 속삭임 (한국 문인협회,한울 문학 회원)

화살나무 본문

나의 이야기

화살나무

미쁘미 2017. 4. 15. 13:57

          봄이오면

          화살 촉이 있어도 어쩌지 못하고

          나만 보면 벌벌 떠는 화살나무


          연한순이 자라기도 전

          사정없이 훌터대는 내 손이 독하다

          다시한번 뜨거운 가마솥에  몇번씩

          너를 달구어야 되니

           미안하고 미안하다


          화살나무 너의 위로는 너를 바처

          많은 사람이 건강해 진다는 것에

          감사하며 만족하고 나를 용서하렴


          ** 사진/찻잎 덕그기전 깨끗히 씻어서 건저놓은 상태의 야생 화살나무 새 순**



화살나무 차 (항암효과에 뛰어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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