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리 메뉴

침묵의 속삭임 (한국 문인협회,한울 문학 회원)

감사 교육원 가는 길 본문

나의 이야기

감사 교육원 가는 길

미쁘미 2017. 4. 23. 08:27

호수 한 바퀴 돌고 나면 핸폰 음악 틀고 준비 체조하고 시에서 설치해 놓은 운동기구로 허리운동 100번

다리운동 100번 자이브 베이직 100번 밟고 유연성 체조로 마무리 하고나면 땀이 흠뻑 나고 시원하다.


저쪽  산 위에 감사교육원이 있다. 최고의 자리다.


복숭아 꽃


감사교육원 가는 길로~


아 ~~상쾌한  공기가  환상이다


진작에 이런 곳에 집을 지었어야지 

떠나온 팔현리 생각나네! 환경이 너무 비슷하다 .


저기 안에 경비 아저씨 왈 ~"길 없습니다 "

"네 압니다. 그냥 운동하느라 올라왔습니다 "

아저씨 행복하시겠어요. 이렇게 공기 좋은 곳에 근무하시니 ~

"네 감사합니다 "


출렁다리를 놓으면 어디쯤에 연결이 될지 심히 걱정 ~~걱정도 팔자?


애완용 강아지 한 마리가 목적지가 있는 듯 감사원으로 올라가는데 몸 상태로  보아서 유기견?

부르니 뒤돌아보고 그냥 가는데 작은 몸뚱어리가 쓸쓸해 보이면서도 용감해 보이네!


근처에 반디 캠프장이 있다 주말이면 버리고 가는 개들이 한두 마리 눈에 띄어 속상하다


명자나무 꽃이 피기시작


'나의 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엄마의 흔적  (0) 2017.04.26
저녁 운동  (0) 2017.04.23
아침 운동 길  (0) 2017.04.22
사람사는 곳은 어디나 비슷하다?  (0) 2017.04.22
마음과 마음이 닿을 때   (0) 2017.04.21
Commen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