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침묵의 속삭임 (한국 문인협회,한울 문학 회원)

계상 올리기 본문

diary of honey bees

계상 올리기

미쁘미 2017. 5. 3. 11:06

계상 올리기 시작

뚜껑을 열어보니 새끼집이 장난 아니다 계상작업이 조금 늦은감이 있다

아침 일찍 올리면 덥지 않아 편하겠지만. 벌들이 해가 뜨기 전에 건드리면 사나워지기에

햇볕이 나고 시작하니 순해서 쏘이지는 않치만 땀이 비 오듯 흐른다


아랫집과 계상이 탁 들어맞지 않는다 '

틈이 있으면 개미가 침입할 텐데

새로 들여온 아랫집을 보니 메이드인 차이나 ~ 계상은 국산, 수입상이 정확히 했을  텐데?

겨울동안 너무 건조했나 ?


아무리 해도 정확하게 맞지 않는다 땀은 비오듯 흐르고 ~

새집으로 주문제작 해야겠다

집이 내 힘에 맞게 좀 작고 가벼웠으면 좋겠다

그러면 소초도 작아야 되는데!


작업할때마다  계상을 들어 내리고 올리고가 너무 힘들다

왔다 갔다 몸이 두개라도 모자랄 것 같다

거저 얻어지는 것은 아무것도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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