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침묵의 속삭임 (한국 문인협회,한울 문학 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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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아 하는 음악 사진

마음이 바뀌다

미쁘미 2017. 6. 23. 10:08

나 좋다고 따라다닐 때는 언제고 제 새끼 건드릴까 봐 숨어서 먹이만 바라는 얌체~


새끼와 함께 가까이 오지도 않고 먹이만 달라고 ~흥 ~


눈에 독이 들었네


쇄~익 ~ 등을 세우고 공격태세 ~그러면서 먹이는 바라고 ~

불쌍해서 나 먹으려고 구어 놓았던 연어 한 조각을 던져주니 잽싸게 물고 간다

새끼를 낳더니 마음이 바뀌었다

그동안 내게 마음을 다 주지 않았나 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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