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침묵의 속삭임 (한국 문인협회,한울 문학 회원)

나는 나답게 본문

나의 이야기

나는 나답게

미쁘미 2017. 6. 25. 05:30




         

          "버리는 것을 두려워 마라 크게 버려야 크게 들어온다
          모름지기 모든 것은 떠나가기마련 번민 말고 먼저 놓아라."   (무루님 블로그에서)

          **내 마음에 힘을 주는 글**


          나는 나답게


          번민의 끈을 놓으리라

          보내리라

          찾지 않으리라

          나는 나답게

          지금 여기를

          올바르게 살면 되는 것이다


          침묵 속에서 나를 들여다 본다

          서러워 눈물이 흘러도

          수많은 사람에게

          내 마음이 깎 이고 찍히어도

          닳아 버린 조개껍데기가 본연의 조개껍데기임을

          부인할 수 없듯이

          나는 나로 세상 입에 찌그러진 채로 남아도

          내 주님만이 나를 아시니

          부끄럽지 않음이여!


          자유하게 살으리라

          열악한 환경이라 찡그리고 불평하지 않는

          많은 사람들에게 영양을 공급하는

          언제나 웃는 민들레 처럼 웃고 살리라


          모든것으로 부터의 자유

          그 자유의 끝이 정결한 사랑이듯이

          더러운 모든 것들을 내 눈물로 닦아

          나는 나답게

          진정한 자유를 누리리라

          감사하며 살리라

          사랑하며 살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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