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침묵의 속삭임 (한국 문인협회,한울 문학 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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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작시

러빙유

미쁘미 2017. 9. 3. 13:39


            매일 걷는 호수 길

            그 길에 들어서면 언제나

            내 가슴에 그대가 들어옵니다


            첫눈 오시는 날 오신다던 그대

            이 가을이 가고 나면

            올겨울 첫눈 오면 오시려나요


            케니지의 러빙유를 들으며

            그대와 걷고 싶은 길

            첫눈 오면 오신다던 그대의 한마디가

            가슴에 박혀 지워지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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