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침묵의 속삭임 (한국 문인협회,한울 문학 회원)

사랑의 일기장 본문

신앙 시, 글

사랑의 일기장

미쁘미 2017. 10. 9. 13:09



          알 수 없는 일입니다
          새벽, 이 노래를 들으며 왜 자꾸 눈물이  나는지 ~
          가슴이 아프고 눈물이 흘러도 자꾸 듣고 싶습니다

          주님이 제 곁에 아주 가까이 계신 것을 모른 척 살았습니다.

          무엇으로도 표현할 수 없는 마음입니다
          담담해지고 싶습니다
          내 안에 티끌만 한 찌꺼기라도 있다면 모두 지우고 싶습니다

          나도 모르는 사이입니다

          생각의 의지대로 되지 않습니다  

          제가 무섭습니다


          한없이 기대어 울고 싶습니다

          티끌 한 점도 부끄러워지고 싶지 않습니다
          반복되는 마음이 바로 설 수 있도록 ~

          주님 제 마음을 붙들어 주시길 기도합니다


           아멘!                     

                                            

                                                             이제야 알았습니다 눈물이 흐르는 이유를 ~ 아하~감사합니다

                                                              영이 열린 새벽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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