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침묵의 속삭임 (한국 문인협회,한울 문학 회원)

불러주는 그대 있어 본문

자작시

불러주는 그대 있어

미쁘미 2018. 8. 12. 14:33








      불러주는 그대 있어 가을엔 여행을 떠날 겁니다 사랑이 아니라도 담백한 마음에 진심이 담긴 인간미가 느껴저 마음 편합니다 그대를 향해 순수합니다 망설임 없는 대답은 그대의 맑은 마음을 보았기 때문입니다

      이제 더는 인연으로 아프고 싶지 않습니다 그대 마음에 초롱한 별빛 하나 심어 그대도 나처럼 아플 때 욕심내지 않는 마음이 맑은 친구로 빛나는 기도이고 싶습니다 불러주는 그대 있어 서러운 가슴에 촉촉한 눈물이 고입니다 미쁨이/강 제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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