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침묵의 속삭임 (한국 문인협회,한울 문학 회원)
용인 본문
대문을 들어서자 저 멀리 90을 바라보시는 엄마가 기르시는 벌통들이 보인다
엄마가 해마다 주시는 꿀을 받아 먹었는데 작년부터 나도 벌을 키우기 시작했다
꿀을 받아 먹기만 했을 때는 몰랐는데 막상 내가 해보니 얼마나 벌을 치는게 힘들은지
엄마의 강인한 정신에 감탄과 경의로움에 감사가 저절로 되면서도 한편
그동안 엄마로부터 꿀을 받아 먹은게 말도 못하게 송구스럽고 죄송스럽다
정원 곳곳에 피어있는 영산홍
몇해전 낙안읍성에 갔을때 논두렁에서 한주먹 캐다가 드렸더니 이렇게 많이 번식 시켜 놓으셨다
꿀벌들이 "자운영 꽃 꿀을 무척 좋아한다"~ 하시면서 무척 후뭇해 하신다
그밖에도 산에 갈때마다 한두 포기씩 캐어다준 야생화 꽃을 번식 시켜서 사방이 꽃 천지다
내 엄마지만 정말 존경 스럽다!
꿀벌들을 위해서 전년에 미리 뿌려놓은 해묵은 갓 꽃들이 자운영 꽃을 사이에 두고 여기저기 활짝 피어 있다
갓 은 가을에 수확하지 않으면 다음해 봄에 다시 올라와 일찍 꽃을 피운다 벌들이 무척 좋아한다~
분홀 철쭉은 이제 막 시들어가고~ 내년봄에나 화사한 모습을 볼수 있다
사람도 봄이 오면 늙지 않고 꽃 처럼 다시 화사하게 피었으면 좋겠다!
머지 않아 노란 곰취꽃도 피어나겠지!
어머니날 못가게되서. ..미리. 엄마보러가서 ~
엄마 ~사랑해요 ~건강 하시고 오래오래 제곁에 계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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