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침묵의 속삭임 (한국 문인협회,한울 문학 회원)

내 사랑은 본문

자작시

내 사랑은

미쁘미 2012. 6. 9. 22:22
 

 

                                                                                                      그림/ 이왈종 화백

 

        (내 사랑은 )

         

         영혼을 쏘아 올린

        파란 하늘에 떠도는 구름

         

        아침 햇살에 반짝이며

        끝없이 흐르는 강물

         

        듣는 이 없어도

        쉬임 없이 부르는 파도의 노래

         

        당신의 향기로 피고 지는

        수많은 꽃들의 속삭임

         

        붉은 노을 스러질때

        당신 옷 자락에 숨고 싶은

         

        보이지 않는 바람이어라

         

        글/강 제실

         

         

        I want to rinse my soul into the blue sky I love the sparkling and flowing river in the morning sun I love the song of the waves that constantly shake. I love the whispers of many flowers full of God 's fragrance. I want to be a wind that can hide in God 's clothes when the red sun sets. 내 영혼을 푸른 하늘에 씻어 내고 싶다. 나는 햇빛에 반짝이는 흐르는 강을 사랑한다. 나는 끊임없이 흔들리는 파도의 노래를 사랑합니다 나는 하나님의 향기로 가득 찬 많은 꽃들의 속삭임을 사랑합니다. 나는 붉은 해가 내릴 때 하나님의 옷에 숨길 수 있는 바람이 되고 싶다

         

         

        ~노래 해석~

         

        폭풍 속을 걸어갈 때는 고개를 들고 걸어가세요

        그리고 어둠을 무서워 하지 마세요

        폭풍이 끝난뒤엔 황금빛 하늘이 있답니다

        종달새의 아름다운 은빛 노래와 함꼐 바람을 헤치고 걸어가세요

        비를 헤치며 걸어가세요 ( )

        꿈들이 좌절 되거나 무너지더라도 걸어가세요

        계속 가슴속에 희망을 품고 그러면 당신은 혼자가 아니예요

        걸어가세요 계속해서 가슴속에 희망을 품고

        그러면 당신은 혼자가 아니예요

        당신은 혼자가 아니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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