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리 메뉴

침묵의 속삭임 (한국 문인협회,한울 문학 회원)

소원 2 본문

자작시

소원 2

미쁘미 2021. 9. 23. 03:44

                  소원 2

                   

                  그대와 내 영혼이

                  자유했으면 좋겠습니다

                   

                  분망한 자유가 아닌

                  맑은 영혼이 부딪쳐 흐르는

                  강이었으면 좋겠습니다

                   

                  왜냐하면

                  자유의 끝은 진정한 사랑이기 때문입니다

                   

                  그대의 자극에 내 반응을 넓힙니다

                  그 사이에 우리 자유를 끼워 넣어요

                   

                  그대의 진정한 자유를 찾아주고

                  그대의 자유를 존중하고 싶습니다

                   

                  사랑합니다

                  아름다운 세상입니다

                  감사합니다

                  축복합니다

                   

                  미쁨이/강 제실

                   

                  음악/Maria Elena Los Indios Tabajaras

'자작시 ' 카테고리의 다른 글

실존의 허상  (0) 2021.10.15
그립다 말 못해요  (0) 2021.10.03
스며든다  (0) 2021.09.21
  (0) 2021.08.22
눈물 되어 흐르는 감사  (0) 2021.08.17
Commen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