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침묵의 속삭임 (한국 문인협회,한울 문학 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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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프란

미쁘미 2023. 6. 23. 17:44

 

며칠 전 농협 매장에서 문자가 왔다
분홍 샤프란을 6000에서 3000원으로 판다고..
떨어지면 판매 중단이라고

그날 바쁜 일이 있어  볼 수가 없었다
그런데 오늘  문자가 왔다
샤프란 6000원에서 3000 원인데 남은 것을 판다고..

우리 집 샤프란은 분홍색이 없어서

 꽃인데 여름에 판다는 것이 의아했지만 그래도 샤프란을 좋아해서
 보기로 했다

매장에 들어서니 샤프란이 보이지 않는다
벌써  팔렸나 보다 생각하면서 직원에게 "샤프란  팔렸어요"?

"아니 아직 남아있어요"
"어디요"?
"3번에 있어요"
?" 3번 아니 세제 파는데...."?

"맞아요 섬유 유연제 에요"
어이가 없었다 "샤프란"  섬유 유연재 이름을  이름으로 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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