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침묵의 속삭임 (한국 문인협회,한울 문학 회원)

완전 무결은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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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전 무결은

미쁘미 2015. 11. 6. 08:40

      완전 무결은

      내 못남을 사랑하지 못했기에 내 허물을 보지 못했습니다 나만의 집에 나를 가두고 나만 바라보다 그대를 보지 못했습니다 한줄기 바람이 작은 바늘구멍을 통해서 들어 온것도 모르고 내 사소한 부주의가 상처가 되었습니다 떠날때를 모르는 집착이 자멸 인것을 안뒤엔 허망의 바다에 돗 없는 배 그대도 모자라는 사람이었다고 미처 발견하지 못한 내 우매함이 신만의 영역인 완전 무결을 바라는 내 이기가 당신의 거짖을 용서 하지 못하고 나는 한마리 길잃은 슬픈 짐승이 되었습니다 글/강제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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