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리 메뉴

침묵의 속삭임 (한국 문인협회,한울 문학 회원)

마음과 몸이 아플때 본문

자작시

마음과 몸이 아플때

미쁘미 2016. 1. 19. 16:40

          마음과 몸이 아플때


            내려 쪼이는 뙤약볕 아래 한없이 땀을 흘리며

          내 마음에 아픈 잡초를 뽑아내듯이 잡초를 뽑아낸다

          잡초를 너무 많이 뽑았나 보다

          아픈 잡초 뽑아낸 자리가 멍이 들었나 보다


          마음 아플새 없이 온몸이 아프다

          아픈 몸을 쉬게 하면 다시 마음이 아플 것 같아

          운동으로 땀을 흘린다

          땀과 함께 아픈 마음도

          아픈 몸도 씻어지거라!!


           글/강제실


            에필로그/마음이 아프면 일을... 몸이아프면 운동을..!!!


'자작시 ' 카테고리의 다른 글

눈 부신 빛을 향하여  (0) 2016.01.25
어느 날 문득  (0) 2016.01.19
봄비  (0) 2016.01.13
그리움  (0) 2016.01.13
당신을 그리며-  (0) 2016.01.13
Commen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