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침묵의 속삭임 (한국 문인협회,한울 문학 회원)

우리는 서로 홀로다 본문

자작시

우리는 서로 홀로다

미쁘미 2016. 7. 2. 05:03

          우리는 서로 홀로 다 당신이 내가 될 수 없음을 알면서 나는 구태여 홀로임을 버리고 싶었다 혼자 태어나 홀로 가야만 되는 길에 당신의 사랑이 나 홀로임을 더욱 알게 하는 쓸쓸함 나를 보내고 당신을 담으려고 마셔보는 술 술 취한 내 안에 당신도 홀로였다 아! 우리는 서로 홀로 다 그리고 그리고 사랑은 하나다 글/강제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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