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리 메뉴

침묵의 속삭임 (한국 문인협회,한울 문학 회원)

그대 마음에 내 마음을 함께 접으며 본문

자작시

그대 마음에 내 마음을 함께 접으며

미쁘미 2017. 9. 13. 18:44


          그대가 몰고 온 가을바람에
          촉촉이 젖는 마음
          가을볕에 말리면
          햇볕에 말리는 붉은 고추처럼
          나도 따라 붉어지려나
          나도 그립다
          나도 보고 싶다
          그대 마음에 내 마음을 함께 접으며


          
          









'자작시 ' 카테고리의 다른 글

진실한 사랑  (0) 2017.09.17
난 울지 않을꺼야   (0) 2017.09.15
내가 괜스레 미안하다  (0) 2017.09.13
무엇으로도 아프지 마세요!  (0) 2017.09.12
엄마는 알고 계실 꺼야  (0) 2017.09.11
Commen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