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침묵의 속삭임 (한국 문인협회,한울 문학 회원)

아버지의 뜻이라면 본문

신앙 시, 글

아버지의 뜻이라면

미쁘미 2018. 1. 27. 06:11


                                                                                              2017년 가을 다일 공동체 자연치유쎈터 가평 설악면 설곡에서 ~

          아버지!

          가장 초라하고 가장 슬프다고 느낄 때

          아버지 저를 세우시고 위로해 주시던 그 따뜻한 사랑을 잊지 않게 하소서

          아버지 뜻이라면 무엇이나 받아들이고 무엇에나 견딜 수 있는 인내를 주시옵소서


          가끔 내 안에 당신 아닌 것을 가두지 않게 하시고

          나를 넘어선 시선으로 바라볼 수있는 고운 마음을 잊지 않게 하소서~


          하루하루가

          아버지의 뜻이 언제나 살아있는 가슴이게 하시고

          누군가에겐 지극히 작은 희망이라도 전 할 수 있는 당신 딸 이게 하소서


          저를 구원하신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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