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침묵의 속삭임 (한국 문인협회,한울 문학 회원)

배시시 따스하게 웃으며 본문

신앙 시, 글

배시시 따스하게 웃으며

미쁘미 2018. 2. 13. 06:45



          말끔하게 닦아 담아둔

          내 영혼에

          아프지 않은 내 그리움을 담고 싶어


          맑은 사랑에

          가슴 뭉클 저절로 흐르는 눈물

          엉엉 소리 내고 싶어


          말갛게 씻긴 영혼이

          아프지 않은 그리움을 만나면

          마음은 울지 않을 거야


          숭고한

          참 사랑이 담기면

          배시시 따스하게 웃으며

          뜨겁게 안아 볼 거야

                  미쁨이/강 제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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