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침묵의 속삭임 (한국 문인협회,한울 문학 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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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작시

작은 영화

미쁘미 2021. 4. 17. 10:37

                  작은 영화

                   

                  사랑이 멀리 있으면 어때요

                  그대의 사랑을 내 마음으로 만지고

                  내 사랑을 그대의 마음으로 만지면

                  속 깊어지는 사랑이 될 테니

                  우린 만날 수 없어도 언제나 함께 있으니까요

                  그대 슬퍼하지 마세요

                   

                  그대와 나는 큰 영화가 아닌 작은 영화입니다

                  그렇다고 그 누가 우리 사랑을 작다고 해요

                  그대가 알고

                  내가 아는 우리 사랑

                  우주보다 클 수도 있답니다

                  그러니 오늘도 웃으면서 바라봐요

                  소중한 우리 사랑을 ~

                   

                                      미쁨이/강제실

                   

                  ****사람은 늙어서 서러운 것이 아니라 사랑을 주저할 수 밖에 없기 때문에 서러운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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