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침묵의 속삭임 (한국 문인협회,한울 문학 회원)

Australia 200년 (2018. 3. 2. 05:09) 본문

나의 이야기

Australia 200년 (2018. 3. 2. 05:09)

미쁘미 2023. 3. 14. 07:14

 

시드니 중심부와 북쪽 도시를 연결하는 허버 부릿지

 허버 부릿지 다리 한쪽에 걸어가는 길, 운동하는 사람들이 자주 눈에 보인다

( Australia )오스트레일리아 호주 200년 역사

세계에서 6번째 큰 땅덩어리, 대한민국의 76배 인구 2천5백만 우리나라 절반도 안 된다

테러가 없고 안전한 경제 중심의 나라로 문화 사업이 융성하며 

초등부터 대학까지 학비 면제이며 복지 혜택이 잘되어 있어 살기 좋은 나라다

 

큰 땅덩이에 인구가 부족하니 65세 이상 기술 있는 사람도 이민자로 환영한다 한다

우리나라 기술있는 퇴직자들이 호주에 이민 가서 살면 되겠다는 생각을 해봤다

 

호주의 자존심이라 할 다리 허버부릿지는 향후 500년을 내다보고 놓았다 하는데 다리 옆으로 열차가 지나가고

다리 길이는 1149 m이며 24시간 다리 지킴이가 상주해 있다고 한다

1923년에 시작하여 23년에 완공, 볼트 나사를 조여 만든 공법, 바람 불면 미세하게 흔들린다 함

 

노벨상을 15개나 받은 호주

의류 부분에서 7개나 되고, 초음파, 페니실린도 노벨상을 받고 해리코 박터 연구도~

교통수단은 수로, 항로, 육로로 수상 교통 수단이 발달 되어 있고

대부분 집이 쎈드스톤(모래 바위)을 부숴서 시멘트와 섞어 노출 콘크리트 공법인데 아름다운 건물들이 많이 띄었다

100년이 넘은 건물들은 법이 마음대로 허물 수가 없고 엔틱 스러운 건물들이 잘 보존되어 있어 보기에 좋아 보였다

 

사방에 보이는 유칼립투스(Eucalyptus ) 나무를 갈아서 나무 밑에 뿌리면 벌래가 끼지 않는다 하는데

건물 가구 목재로 활용되고 잘 썩지 않기에 전봇대가 유칼리투스 나무로 세워져 있었다

유칼립투스 나무는 알콜성 성분과 나무 속에 구멍이 뚫려 있어 공기가 통하기에 잘 썩지 않는다 한다

 

유칼립투스 나무 안에 빨간 진액은 상처에 바르는 연고로도 쓰인다 하는데

1800년 전 유칼립투스 나무로 지은 공장이 아직도 남아있어 사용하고 있다고 한다

잎을 따서 냄새를 맡아보니 레몬 향기가 나는데 종류는 냄새가 각기 다른 700여 종이나 된다고 한다

 

호주는 동물이 1순 위이며 공동묘지를 불편하게 생각지 않고 공원으로 생각한다 하는데

바다를 바라보며 형성된 묘지가 아름다워 보였다

 

끝없는 푸른 벌판에 캥거루가 뛰놀고 방목한 소들이 행복해 보인다

스테이크는 우리나라에서 먹는 것보다 질겼지만 방목해서 사료를 먹이지 않아서 기름기가 전혀 없기에

건강에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우리나라로 수입하는 호주산 수입 고기는 한국인이 소고기 마불 형성을 선호해서

수출하기 몇 달 전부터 사료를 먹여 달라는 부탁으로 사료를 먹여서 일부러 기름을 찌게 한다고 한다

건강이 우선인데 아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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