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침묵의 속삭임 (한국 문인협회,한울 문학 회원)

꿈에서 본문

신앙 시, 글

꿈에서

미쁘미 2016. 6. 24. 18:15

오래전 꿈 예기입니다

꿈은 어디까지나 꿈이기에 꿈 예기로 들으시면 됩니다

 

다만 신비한 것은 꿈 꿀 그 당시에 제가 성경을 읽지 않아서 아무것도 아는것이

없을 시기였습니다


꿈에 어느 교회 마루 바닥에서 여러 사람들이 강대상 앞에 앉아있었습니다

저는 뒤쪽에 앉아 있는데 갑자기 강대상 앞으로 사뿐히 내려앉는 사람이 보이는데

금으로 짠 그물 같은 옷을 입은 사람이었습니다


저는 그 사람을 보자마자 " 와~에녹이다~" 소리첬습니다

신기한것은 왜? 제 입에서 에녹을 알지도 못하는데 에녹이다 라는 말이 나왔는지 모르겠습니다

그러자 에녹이 아무 말도 하지 않고 저를  불러 내었습니다

에녹이 아무 말도 하지 않았지만, 저를 에녹 앞에 나오라고 하는것을 알 수 있었습니다


가까이 가자 에녹은 저를 향해 한마디 말도 없이 `입을 벌리라고 했습니다

역시 에녹은 아무말도 하지 않았지만 저는 알수있었습니다

입을 벌리니 제 혀 위에 불그스름한 동그랗고 납작한 바둑알 크기 정도의 사탕 비슷한것을 올려놓고

씹지 말고 삼키라고 했습니다


그때도 에녹이 한마디 말도 하지 않았는데 제가 알아듣고 그대로 씹지않고 삼켰습니다

그리고는 애녹이 홀현이 사라졌습니다

지금도 그것이 무었인지 모르겠습니다 그저 꿈에 있었던 일로만 생각합니다


강대상 앞에 앉아있는 많은 사람은 에녹을 보지 못한듯합니다

아무도 에녹이 왔다는 말을 하지 않았습니다


꿈을 깨고 교회 나가시는 몇 분에게 에녹이 누구냐고 물었지만 아는 사람이 없었습니다

교회나가도 성경을 읽지 않아서인 것 같았습니다

그러나 제가 성경에 에녹에  관해서의 기록을 본 적도 없는데도 기록이 있다는 것을 확신 한 것도 이상합니다

후에 교회에 나가서 목사님께 물으니 살아서 들림받아 하늘에 올라간 유일한 사람이라는 것을

알았습니다


그 후 성경을 읽어보니 목사님 말씀이 맞더군요 

끝까지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주안에서 감사합니다,축복합니다, 사랑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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