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침묵의 속삭임 (한국 문인협회,한울 문학 회원)

꿈에서 만났던 에녹 본문

신앙 시, 글

꿈에서 만났던 에녹

미쁘미 2018. 10. 26. 22:27




        "에녹은 육십오세에 므두셀라를 낳았고 므두셀라를 낳은 후 삼백 년을 하나님과 동행하며 자녀를 낳았으며

        그가 삼백 육십오 세를 향수하였더라(오래 사는 복을 받았더라)

        에녹이 하나님과 동행하시니 하나님이 그를 데려가시므로 세상에 있지 아니하였더라" (창5:24)


        에녹이 300년 동안 하나님과 동행하였으니 에녹이 얼마나 행복한 삶을 살았을까?

        그렇다면 하나님과 동행했다는 것은 무엇을 의미 하는지?


        100세 잠간이다

        100세 시대라고 엄청 많이 사는 것처럼 떠든다

        헛웃음이 나온다


        그나마 100세 시대이니 이 만큼 마음 놓고? 살지

        구약 시대처럼 몇백 년씩 산다면 이 세상이 아마도 지옥이 아닐까?


        인간의 욕심이 몇백 년 살 수 있게 창조하신 하나님의 뜻을 저버리고

        편리함만을 쫓아서 이 맑은 세상을 쓰레기 더미로 만든 결과로

        이렇게 되지 않았나 생각을 해본다


        그나마 다행인 것은 죽을 때 빈손으로 간다는 것이다

        죽을 때 돈을 가지고 간다면 역시 살아있는 이 세상이 지옥일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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