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리 메뉴

침묵의 속삭임 (한국 문인협회,한울 문학 회원)

엄마가 보고 싶어 본문

나의 이야기

엄마가 보고 싶어

미쁘미 2018. 12. 18. 02:17





          헤이리 영어마을에 갈 때마다 엄마가 보고 싶다

          엄마 묘에 들려 엄마가 보고 싶다고

          참았던 눈물을 쏟아내며 엉엉 소리 내 울고 퉁퉁 부운 얼굴로 돌아오는데

          거울을 보니 가관이다. 살아계실 때 조금 더 잘 해드려야 했다

          떠나가면 끝이다. 남아있는 사람의 서러운 눈물은 아무 소용이 없다.








'나의 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내가 치매인가!  (0) 2019.01.04
치사한 도둑  (0) 2018.12.26
비우고 시작  (0) 2018.12.08
가평 다일 공동체  (0) 2018.11.04
지문이 없다  (0) 2018.10.31
Commen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