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침묵의 속삭임 (한국 문인협회,한울 문학 회원)
내가 복이 많은가 보다 본문
책 언제나 고마워요 ^^
다일 공동체 산님 커다란 한과 상자와 가래떡 큰 봉지 두 개씩이나 가져왔다
산님 과 한과 상자를 열고 감골 명인 한과 맛에 감탄했다
올 적마다 빈손이 아니고 무언가 가져다 주는 것이 미안하고 고마운데 있는 그대로
함께 점심을 먹고 차를 내느라 움직이는 사이 나 몰래 한과 상자 귀퉁이에 3만 원을 두고 갔다
고마워서 쌍화차 한 병을 싸서 들려 주었는데 어느 사이 쌍화차 값을 몰래 두고 간 것이다.
산님아! 그러지 마라. 그러면 내가 어쩌라고 ~!
언제나 나는 받기만 하는 것 같아 고맙고 미안하다
동네 분들이 가져다준 가래떡도 몇 봉지나 쌓여 있고
거기에 들기름, 참기름도 몇 병 밀려있고 배추김치, 나박김치 ,미처 다 먹기도 전에 들어온다
김치는 내가 담글 새가 없다
차를 타고 와야만 되는 사과 농장 친구는 추운 아침부터 대문 앞에 와서 전화한다
이 친구 새로운 반찬을 할 때마다 우리 집으로 달려오는 것이다.
찹쌀, 쌀,감자 캘 시기엔 대문 앞에 감자 상자가 놓여있고,
고구마, 옥수수, 내가 농사짖는 것처럼 풍성하다
대문 틈 사이로 시기마다 들여 놓아주시는 겉절이 채소들 ...
모든 이웃에게 고맙고 미안하다
내가 복이 많은가 보다.
내가 건강한 것은 많은 사람의 사랑을 먹고 살기 때문인 것 같다.
감사하고 감사하다!
새해 모든 이웃에게 건강과 행복이 가득하기를 기도 드립니다~.

갈은 감자+계란+시금치 부침, 오가피 열매 식혜로 ~ 아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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