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침묵의 속삭임 (한국 문인협회,한울 문학 회원)

가을 널 붙잡고 싶어 본문

자작시

가을 널 붙잡고 싶어

미쁘미 2022. 11. 2. 09:34

 

                                          가을 널 붙잡고 싶어

                                           

                                           너를 보는 눈이

                                          너무 황홀해서 미안해

                                          가을 널 붙잡고 싶어

                                           

                                          너의 아름다운 빛깔

                                          무엇으로도 표현할 수가 없어 안타까워

                                          가을 널 붙잡고 싶어

                                           

                                          가을

                                          시리도록 짧아서 보내고 싶지 않아

                                          가을 널 붙잡고 싶어

                                           

                                          미쁨이/강제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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