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리 메뉴

침묵의 속삭임 (한국 문인협회,한울 문학 회원)

다시 드리고 싶어요 본문

자작시

다시 드리고 싶어요

미쁘미 2023. 4. 20. 14:10

 

                            다시 드리고 싶어요

                             

                            아!

                            당신은 이곳에 없네요

                            먼 기억 속 당신은

                            눈 내리는 산 정상에서

                            환하고 웃고 있는데

                             

                            시공 을 뛰어 넘는

                            생각들처럼

                            우리 따스함도

                            시공을 넘나

                            들수 있다면

                            당신에게 드리고 싶어요

                             

                            우리 아름다운 기억 저편

                            기쁜 설렘으로 하여

                            슬프도록 아름답던

                            그 순간들을......!

                             

                            미쁨이/강제실

'자작시 ' 카테고리의 다른 글

꽃을 닮을 일이다  (22) 2023.04.23
유방의 동굴  (34) 2023.04.20
사랑 그것은  (32) 2023.04.15
나도 새가 되어  (54) 2023.04.11
순수하게 살고 싶어요  (60) 2023.04.04
Commen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