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리 메뉴

침묵의 속삭임 (한국 문인협회,한울 문학 회원)

산과 물 본문

자작시

산과 물

미쁘미 2023. 7. 1. 03:46

 

산과 물

 

너는 좋겠다

 

잠시도 너를 떠나지 않고

네 허리 붙들고 있는

흐르는 물 있으니

 

너도 좋겠다

 

한 번도 뿌리치지 않고

널 끼고 감싸는 산이 있으니...

 

미쁨이/강제실

음악 Season / Tonci Huljic

'자작시 ' 카테고리의 다른 글

시인의 찻집  (222) 2023.07.11
집착을 버리고 나니  (37) 2023.07.09
6월 아침에  (41) 2023.06.26
전자 시집  (123) 2023.06.05
살아있는 것은 모두 나의 스승이다  (126) 2023.05.29
Commen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