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침묵의 속삭임 (한국 문인협회,한울 문학 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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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작시

친구

미쁘미 2017. 6. 8. 06:32

          흉허물 없이 떠들던 시간이
          몹시 짧게 느껴지는 친구

          못할 소리 없이  깔깔댈 수 있는 친구

          지금쯤 잠 들었겠지

          내 꿈꿔 ~ㅎㅎㅎㅎㅎ


          헤어진것도 아닌데 

          몇 시간이 서운하다

          우리 함께 있는거 맞지?

          잘 ~자 ~ㅋㅋㅋㅋㅋ


          언제나 ㅎㅎㅎㅎㅎ

          언제나 ㅋㅋㅋㅋ

          내일도 웃자구나 ㅎㅎㅎㅎㅎ


          정이란 놈에게 대화를 먹이는

          우린 세상에서 둘도 없는 멋진 친구야

          내일도 웃으려면 푹 ~자거라


          척하면 ~척 ㅎㅎㅎㅎㅎㅎ

          친구야 ~사랑해 ~


          미쁨이/강제실


          ****** 신랑과 아이들과 가을에 꼭 오렴. 기다린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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