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침묵의 속삭임 (한국 문인협회,한울 문학 회원)

사랑은 혼자서 하는거다 본문

자작시

사랑은 혼자서 하는거다

미쁘미 2017. 6. 9. 14:11


        사랑은 사랑이 아픈 상처에

        약을 발라주는 것이다

        내가 치료할 수 있는 약이 없을 때

        사랑을 위해서 기도하는 사랑


        사랑이 힘들 때 용기를 주십사

        괴로울 때 모든 것으로부터의

        자유를 찾을 수 있는 지혜를 주십사


        사랑이 화가 났을 때

        함께 화내 주는 사랑이 아닌

        자극과 반응 사이를 넓혀주고 싶은 사랑


        사랑이 토라져 사랑을 버려도

        내 사랑은 변하지 않기에

        사랑은 혼자서 하는 거다


        사랑은 나를 넘어서

        그대의 어떤 처지에도

        사랑은 주는 것이기에

        사랑은 혼자서 하는 거다

        사랑은 혼자서 아파하는 거다


         진정한 사랑은 사랑이 떠나 슬퍼도

        그대에게 부족함을 아는 나,

        나 노엽지 않음은

        사랑은 혼자서 하는 것이기 때문입니다


        
        

        Love is love is sick It is medicine. When I have no medicine to cure Love to pray for love Give me courage when love is hard When everything is painful Give me the wisdom to find freedom. When love is angry Not with angry love Love to widen the gap between stimulation and reaction Even if love is sowing and love is forsaken My love does not change Love is all alone. Love is beyond me In any case, Love is to give Love is all alone. Love is hurting alone. True love is sad when love is leaving I know that you lack, Nano-deficient Love is to do it alone 미쁨이/강 제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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