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침묵의 속삭임 (한국 문인협회,한울 문학 회원)

너를 보내기 위해 본문

자작시

너를 보내기 위해

미쁘미 2018. 1. 28. 16:40


      너를 보내기 위해 내가 아닌 내가 되어 가슴에 차오른 눈물도 가끔 쏟아내고 아름다운 기억도 애써 지우려 한다 멋진 옷을 입고 춤을 추러 가라 하던 너의 목소리가 그립다 훤칠하게 큰 키에 나를 꼭 끌어안고 위로하던 너의 가슴이 그립다 구정이 다가오는데 설음식 맛있게 먹던 너의 모습이 떠올라 가슴이 서럽게 메인다 너를 보내기 위해 아름다운 기억을 지우려 하지만 지우려 할수록 더 그리워지는 너 ! 나도 따라 가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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