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침묵의 속삭임 (한국 문인협회,한울 문학 회원)

강씨(康氏)의 연원(淵源) 본문

나의 이야기

강씨(康氏)의 연원(淵源)

미쁘미 2018. 2. 5. 04:02

우리나라 강  씨(康氏)의 연원(淵源)은 중국(中國) 경조(섬 서성 남부 장안현 부근 일대를 차지하는 행정구역) 출신인

주(周)나라 왕족(王族) 강 숙(康 叔)이며

 그의 둘째 아들 강 후(康 侯)의 67세손 성골 장군(聖骨 將軍) 강호경(康虎景)을 시조(始祖)로 하고 있다.


그러나 강씨(康氏)의 실질적인 시조(始祖)는 호경(虎景)의 14세 손으로

 고려(高麗) 고종(高宗) 때 호성공신(扈聖功臣)에 오르고

 신성 부원군에 봉해진 충렬공(忠烈公) 강지연(康之淵)이다.

 
강 씨(康氏)의 본관(本貫)은 신천(信川),

곡산(谷山), 재령(載寧)을 비롯하여 충원(忠原), 진주(晋州) 등 15본이 있는 것으로 전하나

 현존(現存)하는 강 씨(康氏)는 신천(信川)과 곡산(谷山), 재령(載寧) 3본(本)이 대종(大宗)을 이룬다.


 <신천강씨 대동보(信川康氏 大同譜)>에 의하면 중시조(中始朝) 지연(之淵)은

고려 명종(明宗 : 고려 제 19대 왕, 재위기간, 1170 ~ 1197) 때 문하시중(門下侍中)을 지내고

 1231년(고려 고종 18) 몽골군의 개경(開京) 침략으로 이듬해 강화도(江華島)로 천도(도읍을 옮김) 할 때

왕(王)을 호종하여 호성공신(扈聖功臣)에 올라

신성(信城 : 신천의 옛 이름) 부원군(府院君)에 봉해졌으므로 관향(貫鄕)을 신천(信川)으로 하게 되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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