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리 메뉴

침묵의 속삭임 (한국 문인협회,한울 문학 회원)

그대는 본문

자작시

그대는

미쁘미 2023. 3. 28. 16:45

그대는

 

그대는

해 질 녘 노을 속
기러기 한 마리
아름다움으로 왔습니다

 

노을이 아름다운 건 

함께 날 수 있는
그대가 있기 때문입니다.

 

미쁨이/강제실

'자작시 ' 카테고리의 다른 글

나도 새가 되어  (54) 2023.04.11
순수하게 살고 싶어요  (60) 2023.04.04
  (32) 2023.03.26
봄비  (59) 2023.03.20
마음에 내리는 비  (24) 2023.03.15
Commen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