침묵의 속삭임 (한국 문인협회,한울 문학 회원)

Mon Choisy Beach -----> (Mon Choisy Beach) 뒤뜰에 빨래를 널고 벌통 앞을 가리게 된 풀들이 벌들의 비행에 지장을 줄 것이기에 쪼그리고 앉아 풀을 뽑는데 며칠 전 그 작은 침으로 한점씩 찍어서 모아드린 저희 양식을 잔인하게도 빼앗았으니 신경이 날카로워 졌나보다 평소엔 벌통 주위를 건드..

계상 1통에서 올해 처음으로 뜨는 꿀 아카시아 꽃이 한창일 때 무슨 일인지 꿀이 하나도 차지 않았다 몇 년 벌을 쳐 봤지만 올해 같은 해는 없었다. 자주 집을 비우고 관심을 두지 않아서 그런가? 분봉도 놓치고 가물어서 그런가도 하고~ 봄부터 지금까지 한 통에서 꿀 4병 괜찮다 아버지 ..

용인집에 다녀오니 며칠 전 분봉 난 통에 벌이 하나도 없다 어제 아침 떠나기 전에도 활발하게 드나들었는데 이해할 수 없다. 20만 원 놓쳤다 -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