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침묵의 속삭임 (한국 문인협회,한울 문학 회원)

집착을 버리고 나니 집착을 버린 마음속 깊은 자리 어둠의 그림자 너머로 여명(黎明)이 눈부시다 영원의 존재를 믿고 집착의 끈을 붙잡고 소리 내지 못했던 조바심 나를 갉아먹던 벌래 같은 집착을 털어버리니 모든 것으로부터의 자유 세상은 있는데. 나는 없는 무아(無我)의 평화 미쁨이/강제실

산과 물 산 너는 좋겠다 잠시도 너를 떠나지 않고 네 허리 붙들고 있는 흐르는 물 있으니 물 너도 좋겠다 한 번도 뿌리치지 않고 널 끼고 감싸는 산이 있으니... 미쁨이/강제실 음악 Season / Tonci Huljic

6월 아침에 삭고 삭아 향기로운 두엄으로 나 먹을 토마토 거름으로 쓰일 소똥 부분으로도 소중할 수 있는 소똥보다 못한 내 똥 언젠가는 썩어질 몸뚱이 무엇이 아까워 게으른 뱃살만 찌웠는가 두엄을 퍼 담으며 두엄처럼 살아 보리라 올곧은 마음 가다듬는 6월 아침 난 무엇을 위해 남은 생을 살을 건가 정녕 부끄러움은 6월 아침이 맑아서일까 미쁨이/강제실

며칠 전 농협 매장에서 문자가 왔다 분홍 샤프란을 6000에서 3000원으로 판다고.. 떨어지면 판매 중단이라고 그날 바쁜 일이 있어 가 볼 수가 없었다 그런데 오늘 또 문자가 왔다 샤프란 6000원에서 3000 원인데 남은 것을 판다고.. 우리 집 샤프란은 분홍색이 없어서 봄 꽃인데 여름에 판다는 것이 의아했지만 그래도 샤프란을 좋아해서 가 보기로 했다 매장에 들어서니 샤프란이 보이지 않는다 벌써 다 팔렸나 보다 생각하면서 직원에게 "샤프란 다 팔렸어요"? "아니 아직 남아있어요" "어디요"? "3번에 있어요" ?" 3번 아니 세제 파는데...."? "맞아요 섬유 유연제 에요" 어이가 없었다 "샤프란" 왜 섬유 유연재 이름을 꽃 이름으로 했을까? '